개요
식물은 음식이자 치료제

인류의 태생보다 더 긴 역사를 가지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 식물이고, 인간이 살아오면서 음식 뿐만아니라 치료제로서도 식물의 도움을 받고 살아왔습니다. 이러한 면에서 '약식동원'이라는 말이 나왔을 지도 모릅니다. 즉, 음식과 약은 동일한 것이고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 라는 말인것입니다.
다시말하면, 식물은 음식이자 치료제라는 말이 됩니다. 정확하게 식물이 약으로 사용된 시기는 모르나 대략 5~6세기에 한국에 들어왔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 시기를 전후하여 중국, 일본 등에서도 꾸준히 식물을 치료제로 연구, 활용 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식물치료법은 임상적으로 지속 활용되면서 한국에서는 1610년에 허준 동의보감이 대표적으로 천연 복합제 (Integrated Natural Medicine, INM)을 체계적 정리를 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19세기에 들어오면서 서양을 중심으로 한 서양 의학의 과학적 표준화 영향으로 천연 복합제 (Integrated Natural Medicine, INM)의 가치와 의미는 급속도로 사회에서 희미해졌으며, 특히 서양에서 들어온 대학교 및 의사 자격증으로 대표되는 의학 교육 시스템에 의해서 더욱 더 외면을 받아온 것이 사실입니다. 서양 의학의 대표적 성과라고 불리는 항암 분야를 보면 서양 의학의 항암제가 개발된 이래 과거 50년간 항암치료는 발전이 없고 오히려 항암 치료로 인해 환자가 죽어간다는 말이 나올 지경에 이르렀고, 현재까지도 암 환자들은 도려내는 수술과 독소를 주입하는 항암제 치료 그리고 태우는 방사선 치료의 고통을 견디고 있습니다.
암 환자의 치료는 부작용에 시달리는 고통의 과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100세 시대의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우리 모두가 미래의 암 환자가 될 가능성이 높음을 고려할 때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암 치료방법의 개선을 위해 21세기에 들어오면서 글로벌 제약사 및 연구 기관에서도 다양한 연구 개발을 하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기존 항암 치료 방법에 더해 인체의 면역 향상 및 식이 요법 더 나아가서는 부작용이 없는 식물을 활용한 식물 치료법을 아우르는 복합 병용 치료 방법에 주목을 하고 있습니다. 이 중, 식물 치료법은 역사가 깊은 치료법으로 임상적으로 부작용이 없다고 검증된 방법이지만, 아직 과학적 데이터 마련, 표준화 그리고 체계적인 산업화가 미진한 상태로 1차 항암 치료제로서 입지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연구자들이 개선책 마련에 몰두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H&O Biosis는 부작용이 없는 식물에 기반을 둔 천연 복합 항암제의 가치를 재 창조함과 동시에 이를 통한 인간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합니다.